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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세

050720

by on(e+ly) 2020. 7. 6.


타이머 돌리고 자러 갈 정도로 꽂혀부러쓰

오늘은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었다
그래서 이사한 집으로 가족덜 첫 방문 하심
나는 물김치 배송을 부탁했다,,(물김치 사랑)
아니 처음엔 전날 와서 잔다길래 좁아터진데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면 들렀다나 가라고 했다
뻐아와 각종 덕질템들로 도배된 거 보고도 1언반구 안 뗀 거 보고 아 약간 이제는 이 부분은 내적 합의 이뤄진 부분인가보다 해서 집에 들르라 한거 잘했다 생가캄ㅎㅎ
압지엄니는 압지엄니대로 나는 나대로 잼니는 잼니대로
각자 잘 살아보자고 미래계획 이야기도 하고 깔끔하게 결혼식 끝나고 나는 따릉이 타고 집 왔다 굳이 또 들렀다 갈 필요 뭐 있냐고 (결혼식장이 서울대여서 가능..ㅋ)
따로 살면 평화로운 가족이라는 느낌을 다시한번 받고
다시 1인가구로 돌아와 오늘 하루 마무리 함니다
간단 근황 끝 (강릉.... 언제 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