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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세

휘르므 스캔-1 (1년만의 부소무..안녕..?)

by on(e+ly) 2016. 1. 15.

겨우 받은 필름!

2015년 마지막 날 맡겼는데 왜 떄무네 오늘에서야...



시청 근처에 있는 스튜디오인에서 네롤에 만원으로 싸게 스캔했는데

대신 대구랑 다르게 웹하드에 올려준다



그리고 정해진 날짜에 안 가져가면 짤없이 다음날 휴지통행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월요일 저녁쯤에 올려놓는다고 하셨는데

화요일날 들어가니까 없더라구....

아무리 기다려봐도 안 올라오길랰ㅋㅋㅋㅋㅋ 필름도 찾으러갈 겸 오늘 가서 말씀드리니까

그렇다고 하심^^

그래서 오늘에서야 받아왔는데 간만에 느껴보는 이 설렘

근데 스캔본안엔 무려 약 1년전의 영주가 담겨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게 두번째 롤이야

첫번째 롤은 2013년 여름에 한빈이랑 찍었던 고백하는 날 촬영현장이 담겨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

개깜놀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뿐이 아님

언제 갔었지 유리야 우리 부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사진도 몇 개 있떠라

그건 로모키노로 찍은거라 좀 편집해서 움짤로 만들어 올릴라니께는

쫌만 더 기다리숏

(그리곤 올라오지 않았따...)


언제가 될 진 나도 장담못혀..T_T







부석사 가기전에 읽은 거 보고 따라찍은 거

ㅋㅋㅋㅋㅋ ㅋ

석등꼬다리까지 다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1그람






초점 젤 멀리 땡기니까

조리개를 너무 활짝 열었는지

대부분 저렇게 흐릿하게 나오뮤ㅠ







숨은 초이초이를 찾아라.jpg


아 원래 이 롤은 돌 쌓는 ㅊㄴ시리즈를 올려야 하지만

ㅊㄴ의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부분공개하겠씀 데헷








부석사 무량수전을 이 따우로밖에 못 찍니 나레기야





부석사 무량수전을 이 따우로밖에 못 찍니 나레기ㅑ2....






여기가 포토존이여







부석사에서 소수서원으로 넘어옴








여긴 선비마을이었던 듯





개인적으로 베스트 컷으로 뽑아도 되겠숩니꽈







선비마을을 끝으로 무섬마을을 스킵하고 집으로 왔었지... 넘나 추웠던 기억..





OLOO!choi와 S  Y

                          J





돌마다 낙서 한 가득이라 우리도 했지만...

죄책감 1그람 느낍네다^_T



choichoi가 보내준 내 사진을 추가하고 싶지만

여기는 정발산동

동거녀의 맥북에어로 쓰는 포스팅이므로... 다음에 추가수정하도록 하겠슴네다

그럼 이만... 흐릿해진 기억만큼 흐릿하게 찍힌 도쿄 사진을 올리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