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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세

그냥 그낭 토크

by on(e+ly) 2016. 3. 15.



아 인나기 시르다---
(3월말까지 구슬모아당구장에서 하는 신모래 전시회도 가야하는데...)

우선 사죄의 말씀을...
임시저장글이 몇개며 올리겠다고 올리겠다고 했는데도 일기를 안쓴지 어언.... (멘탈도 상당히 콘디숀이 조치가 않아서.. 으욕이 안생김)
방금 전까지도 그냥 잘려고 누웠다가 (겨우 열시 좀 넘겼지만..) 일어나 공부는 못하더라도 근황은 남겨야겠다 생각하여 몸을 일으킴
좋은 스피커와 좋은 커피와 앉아있어도 허벅지가 시리지 않은 방이 있다면 창작활동도 가능할것 같았지만 그렇지가 않네요66..
(컴퓨터가 없어서라고 변명해본다...)
대구에서는 컴퓨터가 시원찮았고 (내 날린 글 뱉어내라) 여긴 아예 컴퓨터가 없어 (맥북 고장나서 수리비 90만원 나온 공잌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를 딱히 할 데가 없어서 요새 얼른 노트북을 사고싶다는 생각에 가속도가 붙고 있음
그래봐야 언제나 살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가꾸싶어......


일기를 언제까지 쓰고 안 썼나 봤더니 2월 마지막주 전까지 썼구만
일단 상경일정은

2월 27일 시험
3월 2일 면접
3월 10일 발표
3월 14일 출근으로
현재는 출근 2일째입니다
근데 참 망할 아직도 교.육.을 받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나 교육만 3개월째... 무슨
.. 교육과 인연이 이렇게 많은거니..

그 사이에는 급 김민수씨 한번 만났고 (민호형과 함께) 유리도 보았고 학교 가서 졸업장 찾아온다고 혜민님도 한번 보았음
올라와서는 설계사 시험치고 다같이 밥 먹고 술도 한잔했고 (윗 강남아재) 개미굴 초대장 날라와서 안회장 한번 만났음ㅋㅋㅋ 대구 내려가는날 공이랑 가로수길 데이트도 하고 전국 유일한 인케이스 플래그쉽 스토어도 가봄
뭐 이래저래 약속이 있는 날은 겨우 장판에 붙은 등짝을 떼고 대충 씻고 나갔고
아닌날은 걍 합쳌ㅋㅋㅋㅋㅋㅋㅋㅋ합체 합체
도저히 내 방에서는 공부가 안되어 실기공부는 어제까지 미뤄뒀었고(어제 겨우 책을 폈다)
그 외엔 트이타 세상에서 혜-엄 혜=엄
+ 슈스엠 버닝타임에 보아카드 A카드 두개 B카드 한개로 만들어둠 꺄르륵
아 그리고 마지막까지 날 괴롭힌 우유배달의 수금도 다녀왔지
세달치가 밀렸는데도 왜케 오랜만에 왔냐고 나 이거 썼나? 무튼 다들 편하게 주셨다
내가 우유값 안받았다고 오해해서 사장님이랑 싸우신 713동 803호 아주머니 (전화받을땐 할머닌 줄 알았음. 컬러링 트로트 첫경험) 는 심지어 집에 들어오라하셔서 들어갔더니 신발도 벗고 들어오라해서 들어갔더니 커피라도 한잔하고 가래서 너무 다정하여 놀랐ㅇㅁ;ㅎ;;ㅎㅎㅎ;
반말 찍 하고 내가 오라는 시간 맞춰서 오라하던 708동 702호 아저씨는 겁나 반갑게 문열어주시며 다음달에도 보쟈 하셨는데 ㅈ..죟송ㅎㅎ...
무튼 그러했읍니다
그리고 아직도 정산이 안됨ㅋㅋㅋㅋㅋㅋㅋ 내 통장에 200넘게 있는거 얼른 가져가시라구요... 메일로 내역서 보내주신대놓고 안 보내주셔서 제가 못 부치고 있답니다...
이제 더이상 땡겨쓰는건 안되므로ㅎ 학생증을 아예 안들고 다님
무ㅡ느트트트ㅡㅡ트튼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보다 더 많은 짤들이 있는데ㅜㅜㅜ 맘잡고 앉아쓰면
일기쓰는데만 두시간 넘게 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시간이 나에겐 없ㅅ어..
3월 되자마자 가보려했던 스펙트럼커피랩도 아직 못가봤다고!!!!!
아 너무 핫플되어버렸잖아......흑 슬포랏
그 외엔 트이타세상에서 나는 여전히 일본앓이를 하고 있는데
일본에 사시는 분들이 알려주시는 꿀정보를 야금야금 먹고있음
그 와중에 오늘 한분이 3월안에 서울 오셔서 잉글리시특강해주신대서 가보력함
그 외에도 부산출신 웹디자이너? 구글 들어가신 분이 또 CA 컨퍼런스 하시는데 저번에 놓쳤는데 앙콜 하신다고 하셔서 가보고쟙다..
추가적으로 서울대안에 있는 한국패시브학회?에서 하는 패시브하우스 관련 컴퓨터 프로그램 가르쳐주는 교육을 듣고 싶은데 노트북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넘나 슬픔... (교육비도 겁나 비싸구...) 기간은 아직 4월 중반까지인가?던데 무튼... 반은 마음 접었고 반은 고민중임
나름 상경생활 즐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겝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덕질은...
잠잠합니다.... 보느님 무슨 대형떡밥을 투척하시려고 이렇게도 조용한지
매일매일이 아주 그냥 폭풍전야

내일은 원래 허허와 약속이 있었지만
개인적 업무가 완료되지 않았다 하여 다음주로 미루고
금요일은 설계사 붙은거 축하한다며 상상마당에서 하는 조제 영화표 두장 선물로 독일아재가 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 두장이야!!!!!
라고는 말 못하고 누구랑 가나 하다가 급 연락오신 사촌언니랑 그날 약속 잡고 밥먹고 보러가기로 함
개미굴 초대장 또 왔는데 내일 공이 오프라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 되면 내일 또 개미굴로 가는것으로~ㅎ
이런 생활입니다 저는
자꾸 쓰자니 따로 쓸 이야기가 너무 없어질것 같아 이만 줄여보아요
ㅎㅎ... 아무래도 눈이 다 떠지지가 않는것이 잠이 오긴 오나봄
어제 차이나는도올 보고 잔다고 늦게 자서ㅠ
컴퓨터만 있으면 2회도 바로 따운받아 보는 것인디!!!!!




오늘도 외친다
스엠 개새끼!!!!!!!
안팔거 왜 만들어!!!!!!! 팔라고 팔아라고!!!!!!!!
......
사진을 찍었으면 풀어!!!!!! 풀라고!!!!!!!!!! 어렵냐 그게!!!!
...........